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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크에서Switch, Switching 이란
    네트워크 2024. 10. 5. 11:48

     

     

    네트워크 이야기가 나오면 Switch 의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Network를 현실에 비유하면 고속도로망과 많이 닮아 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면 교차로에서 경로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리고 목적지로 가기 위해 유리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그리고 이러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근거'를 생각하고 결정한다. (지도, 이정표 등)

     

     

    고속도로를 네트워크라 했을 때, 교차로는 스위치에 해당된다. 교차로에서 경로 선택을 하는 건, 네트워크에선 인터페이스를 선택하는 것에 해당된다. 이를 또 다른 말로 스위칭(Switching)이라 한다.

     

     

    즉 고속도로에서 교차로를 만나 경로 선택을 하는 것은 네트워크에서는 스위치를 만나 스위칭 혹은 인터페이스 선택을 하는 것과 같다. 

     

     

    ... 

     

     

    보통 고속도레어서 교차로를 만나 경로 선택을 할 땐 '근거' 가 있어야 하고 보통은 지도, 네비, 이정표를 보며 선택을 결정한다.

     

     

    네트워크에서도 스위치를 만나 스위칭을 할 땐 근거에 따라 경로를 지정해야하는데, 만약 근거가 IP 주소라고 가정해보자. IP 주소는 L3 (네트워크 계층)에 해당되는 정보이기에 L3 스위칭이라 부른다. 

     

     

    ...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는 네트워크에선 패킷이다.

     

     

    패킷은 네트워크 망을 돌아다니며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스위치를 만난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L3 스위치를 우린 라우터라 부른다. 라우터마다 이정표가 들어있는데 이정표가 라우팅 테이블이다.

     

     

    라우팅 테이블에는 목적지 주소 내역이 어디면 어디로 가야한다는 내용들이 적혀있다. 라우팅 테이블이 결국 이정표인 것이다.

     

     

    ...

     

     

    스위칭 시 Mac 주소를 근거로 스위칭을 한다면 'L2 스위치'

    Port 번호로 스위칭을 한다면 L4 스위치 

    HTTP 프로토콜 규칙에 근거해서 어떤 정보를 가지고 스위칭한다면  L7 스위치 

     

     

     

    ....

     

     

    항상 고민해야 할 주제는 '비용' 이다.

     

    길을 찾아갈 때 경로는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다. 이때 경로마다 드는 비용을 메트릭(Matric) 이라 한다. 그리고 비용이 낮은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어 있다. 

     

     

    즉 네트워크에선 이동할 때 '비용' 즉 '메트릭 값' 이란 것을 생각한다. 메트릭 값은 추후에 책에서 찾아보자. 

     

     

    이는 라이팅 테이블에서 찾아볼 수 있다. 

    terminal > route print >  메트릭 값 확인

     

     

    ...

     

     

    정리

     

    1) 고속도로에서 교차로를 만나 경로 선택을 하는 것은 네트워크에서는 스위치를 만나 스위칭 혹은 인터페이스 선택을 하는 것과 같다. 

    2) 경로 선택을 할때 이정표를 근거로 결정하는데, 네트워크에서는 Mac 주소, Port 번호, IP 주소 각 식별자를 근거로 스위칭한다.

    3) 만약 IP 주소로 스위칭한다면, 주체는 L3 스위치 혹은 라우터라 부른다. 

    4) 라우터의 근거는 라우팅 테이블이다. 

    5)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는 네트워크에선 패킷이라 부른다.

    6) 경로마다 드는 비용을 '메트릭 값'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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