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더리움의 브릿징
    블록체인/이더리움 2024. 5. 19. 12:01

    1) L1 에서 L2 로 브릿징

    2) 메인넷 브릿징 (이더리움 -> 아비트럼)

     

     

    아비트럼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느리고, 비싸다'는 두 가지 문제가 존재한다.

     

     

    L1 -> L2  혹은 L2 -> L1 브릿징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더리움 체인에서 다른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것도 가스비가 많이 든다. 

     

     

     

    ...

     

     

    현재 이더리움에서 원활한 상태로 되어 있는 테스트 넷은 고엘리, 세폴리아, 홀스키다.

     

     

    L1, L2 각각 테스트넷이 존재한다.

     

     

    L1 - 이더리움 세폴리아, 이더리움 홀스키

    L2 - 아비트럼 세폴리아, 타이코 카틀라

     

     

    L2 의 핵심은 L1 과의 소통이다. L2 에서 '실행'의 역할을 해준다. 그리고 실행된 것들이 L1 에 반영되어야 한다. 

     

     

    ...

     

     

    L2 중 아비트럼에 가장 많은 돈이 묶여있어 상대적으로 탄탄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보안 안정성이 높고 디파이 등 프로토콜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다는 뜻이다. 

     

     

    타이코는 3/14 기준 아직 메인넷이 런칭되지 않았다.   

     

     

    ...

     

     

    아비트럼 테스트넷 

     

     

    옵티미스틱 롤업을 기반으로 한 L2에 자산을 전송하는 것이 목표이다.

     

    1) 이더리움 세폴리아 이더리움 Claim

    https://holesky-faucet.pk910.de/

     

    2) 아비트럼 세폴리아 네트워크 추가 

    https://chainlist.org/?search=arbitrum&testnets=true

     

    3) 이더리움 -> 아비트럼으로 브릿징

    https://bridge.arbitrum.io/?destinationChain=sepolia&sourceChain=arbitrum-sepolia

     

    브릿징된 토큰을 받기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추가) 아비트럼 세폴리아 -> 다른 지갑 전송까지 해보기

     

     

    ...

     

     

    타이코 테스트넷

     

    타이코는 zk 롤업을 기반으로 한 레이어2 이다.

     

     

    1) 이더리움 홀스키 이더리움 Claim 

    2) 타이코 카틀라 네트워크 추가

    3) 세폴리아 이더리움 (L1) -> 타이코 카틀라 (L2) 브릿징

     

     

    ...

     

     

    아비트럼 

     

     

    아비트럼 위에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브릿징이 필요하다.

     

     

    이더리움 메이넷 -> 아비트럼 메인넷 브릿징

      

    1) 아비트럼 공식 브릿지 페이지로 이동

    https://bridge.arbitrum.io/?destinationChain=arbitrum-one&sourceChain=ethereum

     

     

    2) from:  eth , to: arbitrum one

    arbitrum one 이 옵티미스틱 롤업으로 만들어진 체인이며, arbitrum nova 는 롤업 체인은 아니다. 

     

     

    3) 보내게 되면 가스비가 많이 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내는 수량에 맞춰 가스비가 오르는게 아닌, 컨트랙트 복잡도에 따라 가스비가 측정되는 것이다. 

     

     

    아비트럼 메인넷 -> 이더리움 메인넷 브릿징

     

    L2 에서 L1 으로 전송하는것은 가스비가 얼마 들지 않는다. 다만 L1 에서 클레임을 누를 때 가스비가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L2 에서 L1 전송은 7일이 걸린다. 

     

     

    이더리움에서 아비트럼, 아비트럼에서 이더리움 전송에 가장 큰 차이는 전송기간이다. 전자는 15분인 반면, 후자는 7일이 소모된다. 

     

     

    이 부분의 빈 공간을 매워주는 각종 앱들이 많이 나와있다. 

     

     

    ...

     

     

     위 브릿징 방법은 두 가지 문제가 존재한다.

     

     

    1) 너무 오래 걸린다. (특히 L2 -> L1)

    2) 가스비가 너무 비싸다.

     

     

    두 블록체인의 거래 검증과 확정성, 보안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L1, L2 간의 자산 전송에 시차를 두는 것이다. 

     

     

    만약,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빠르게 다른 체인으로 옮겨야 한다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자.

    https://defillama.com/bridges

     

     

     

    하루 체인과 체인 간의 브릿징된 자산은 Total value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루 약 2600억원, 일주일 약 2조원이 왔다갔다 한 내용이다. 

     

     

    브릿징이 체인간의 자산 전송이라고 하면, 어디에서 가장 체인 간의 자산 전송이 많이 되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디파이 라마 항목 순위에는 공식 브릿지(공식적인 재단의 프로토콜) 와 비공식 브릿지(사업적으로 브릿징이라는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브릿지) 순위가 모두 노출되어 있다. 

     

     

    공식 브릿지는 이더리움과 해당 체인들만 브릿징하는 반면, 비공식 브릿지에서는 다양한 체인(멀티체인) 간에 한 번에 자산 전송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비공식 브릿지의 경우 공식재단의 원칙적인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아 빠르지만, 수수료나 안정성은 브릿지별로 모두 다르다. 

     

     

    비공식 브릿지의 경우 빠르게 전송이 가능한 대신 가스비와 다르게 '보내는 이더의 양'에 비례해서 수수료를 책정한다. 가스비의 경우엔 공식, 비공식 모두 비슷하다.

     

     

     

    하지만 가스비가 많이 나오는것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블록체이 혼잡도에 따라 다르지만 얼마의 이더리움을 전송하든 약 4만원 가량의 가스비가 들었다. 이에 대한 팁은 온체인 활동과는 큰 상관이 없는 우회하는 팁이다.

     

     

    바이낸스와 같은 cex 를 이용하여 체인 간의 자산 전송을 하는 방법이다.

     

     

    1) cex 에 이더리움 체인으로 이더리움을 입금

    2) 아비트럼 체인으로 이더리움을 출금 

    3) 아비트럼 체인에서의 출금 수수료만 내면 된다. (약 500원)

    4) 입금 수수료는 없고 출금 수수료만 뗀다.

     

     

    즉 이더리움 체인으로 입금하고 출금은 아비트럼 지갑으로 출금하면 된다. 

     

     

    한국 거래소에서는 빗썸이 이더리움 체인 뿐만 아니라 옵티미즘, 아비트럼 체인의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똑같은 이더리움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정리

     

    1) L2 에서 실행의 역할을 하고 실행된 것들이 L1 에 반영되어야 한다.

    2) TVL 이 높다는 것은 보안 안정성이 높고, 디파이 등의 프로토콜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다는 뜻이다.

    3) arbitrum one 이 옵티미스틱 롤업으로 만들어진 체인이며, arbitrum nova 는 롤업 체인은 아니다.

    4) 일반적인 브릿징 방법의 문제는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과 가스비가 비싸다는 문제가 있다.

    5) 공식 브릿지가 아닌 비공식 브릿지를 사용하면 빠르지만 보내는 이더의 양만큼의 수수료, 별도의 가스비가 나간다.

    6) 이에 더 나은 대안은 cex 거래소를 이용하여 체인간의 자산 전송을 하는 것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