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현상

가격 상승만 기대하고 투기적인 성격을 지닌 자산의 대표는 밈 코인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내가 가진 토큰 가격이 상승하여 내 자산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다.

 

 

RWA 의 경우 실세계의 자산을 담보로 해야만 하기 때문에 자산가치의 변동폭은 크지 않을것이다. 레이어2, 거버넌스 토큰의 경우도 이해관계자들에게 분배된다.

 

 

밈코인의 경우 유틸리티가 없기 때문에 레이어1 처럼 보안을 보상하기 위해 사용되거나 거버넌스 토큰처럼 새로 발행하는 토큰 에미션에 따라서 토큰이 분배되지 않는다.

 

 

즉, 유틸리티 명목으로 화폐 주조 차익이 빠져나가는 것이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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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코인은 너도 알고 나도 알법한 밈적인 무언가를 이용해 코인을 만든다.

 

 

보통 최대 발행량과 현재 유통량이 동일하다. 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 명목으로 누구에게 얼마를 주고 하는 것이 아닌 모두 유통되고 있어 매도 물량이 더 이상 없는 상태이다. 

 

 

솔라나의 경우 $2면 새로 토큰 발행이 가능하며, 몇 초에 한 개씩 토큰이 발행되고 있다. 토큰이 쉽게 발행어되 조정작용이 일어나는데 토큰 발행자는 토큰 분배의 상당수를 양보하며 발행한다. 

 

 

대표 밈코인 발행 서비스인 pump.fun 은 시장 표준을 가지고 토큰이 발행된다. 만약 발행자의 이익을 반영한 밈코인은 애초에 선택 받기 힘들다.

 

 

밈을 통해 커뮤니티가 단단해지면 유틸리티는 얼마든지 붙일 수 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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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코인이 흥행되기 위해선 시장 참여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야 한다. 나와 상대가 동일한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것을 알 경우 이 예측을 바탕으로 상대의 기대와 자산의 의도를 합치시킬 수 있다.

 

 

포컬 포인트의 예는 24년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크립토를 지지하는 후보에 밈코인을 밀어줘야겠다고 사람들이 포컬 포인트를 생성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온체인에서 자금 흐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이해관계자의 조정으로 가격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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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의 가격 상승은 외부에 강한 신호를 준다.

 

 

돈의 역할에서 가치적도의 단위 부분을 보면 공급망의 일부분에서 임금 상승이 일어나면 자원이 재배치되어 그 부분의 생산량이 증가한다. 이와 같이 밈 코인이 성공하면 그 생태계 (ex eth, sol ...), 중앙화 거래소로 자금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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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코인 현상은 에어드랍과 함께 이루어지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사가폰과 같이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인식이 확산되면 스마트폰 보급률이 떨어지는 제3세계를 포함해 사가폰의 확장이 엄청나게 가속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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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NFT 오디널스, 비트코인 기반 토큰들이 활성화되면서 비트코인 수수료가 채굴 수익을 보전하는 수준까지 간다면 비트코인이 망한다는 주요 근거였던 채굴자의 수익 감소 논리를 무효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