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
- 법정화폐, 상품, 특정 코인가격 등 기준으로 삼은 자산가격에 고정되도록 설계한 암호화폐
24년 4월 초 기준으로 200조원이 넘는다. (테더 135조 70%, USDC 43조 20%, 다이 7조...) 스테이블의 절반은 이더리움 메인넷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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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이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하였다.
미국은 달러 기반 자산의 이자율을 높이기 시작했고 암호화페 시장은 침체기에 들어섰다. 22년 6월 국채 이자율이 스테이블 코인의 이자율을 넘어섰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10월 스테이블 코인의 이자율이 미국 단기국채 이자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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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깅이 깨졌다는 것은 특정 가격에 고정이 깨졌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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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i
- 다이는 현재 과담보 스테이블 중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코인이다.
- 1dai 를 발행하는데 1달러 이상의 초과담보금이 필요하다.
- 과담보이기 때문에 자본효율성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 예를들어 1dai 를 발행하는데 1.5달러만큼의 이더리움이 담보로 묶이는 방식이다.
2) usdc (2018~)
- 규제친화적 법정화폐담보 스테이블 코인 출시
- 미국 관할권에 속함으로써 관련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
- 금융당국으로부터 라이센스 승인
- sec 에 ipo 신청
3) ust (22.05)
- TVL 두번재로 큰 테라 생태계 붕괴
-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시장 위축 + 코인 전체 시장 위축
- 당시 시가총액 루나 약 38조, ust 약 24조
4) 블라스트 USDB
- 레이어2 블록체인에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 지갑에 보유하기만 하면 기본 이자율 지급
5) 이쎄나 USDe
- 합성 달러자산
-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과 델타뉴트럴전략(무기한 선물)을 결합한 펀딩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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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트릴레마
1) 가격 안정성
- 1달러 페깅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
2) 자본 효율성
-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데 담보물로 얼마나 자본이 드느냐
-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본이 사용되느냐
3) 탈중앙화
- 특정 주체 의존도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느냐
과담보, 법정화폐 담보는 담보물이 필요한 반면, 알고리즘 방식은 저담보 혹은 담보물이 필요없다. 제대로 설계된다면 '시뇨리지 효과'로 불리는 화폐주조차익을 수익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UST 는 20조가 넘는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됐는데, 화폐주조차익은 루나토큰으로 가도록 설계되었다.
(화폐주조차익, 화폐를 발행하면 액면가에서 발행비용을 뺀 만큼 이익을 얻는데, 이 이익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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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화폐 담보
1) 고객사가 법정화폐 입금
2) 테더 USDT 발행하여 해당 지갑에 전송
3) 고객이 USDT 를 법정화폐로 바꾸고 싶은 경우 USDT 상환
4) 법정화폐 출금
중요한 것은 예비비를 얼마나 신뢰성 있게 운영하느냐이다.
만약 시장에 USDT 100개가 있는데 예비비는 70달러가 있다면 USDT 담보가치는 1달러가 안되는 것이다. 이는 뱅크런을 유발시킬 수 있고 테더의 가치는 폭락할 것이다.
테더 운영사와 관련한 자산의 가치가 98b, 시장에 유통되는 USDT는 91b, 예비비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
1) 미국 국채 80b
2) btc 2.8b
3) gold 3.5b
USDC 시장에 $32.9b 이 있고, 예비비 대부분이 블랙록에서 관리하는 서클 예비기금 형태로 있다.
예비비를 어떻게 수익을 내느냐가 운영사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예비비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것은 이해관계 측면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과도 관련된다.
테더의 경우 23년 62억달러 약 8조원의 순수익, 영업이익 일부로 비트코인을 계속 매입중이다. (현재 약 7조원 보유)
USDC 운영사의 경우 22년 수익은 약 2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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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담보 스테이블 코인
- Dai의 시총은 약 7조원, Maker는 약 4조원이다.
- Dai 담보물은 따로 관리되어 Maker 의 시가총액과는 관련이 없다.
- 담보물에 문제가 발생해 채무가 생기면 Maker 토큰을 새로 발행해 판매 자본을 확보하도록 되어 있다.
1 eth = $2,000
1) 대출하기
- 대출자는 1ETH 예치
- $1,000 해당하는 Dai 발행
2) 대출갚기
- 빌렸던 1,000 Dai + 이자 20 Dai 갚으면,
- 담보로 맡겼던 1ETH를 돌려받을 수 있다.
3) 대출 못갚고 담보물 청산
- 프로토콜 정책에 따라 분모를 대출, 분자를 담보물로하는 값이 *1.5 이하가 되면 (1eth = $1,400)
- 대출자의 ETH 를 경매로 판매한다.
- 원금 1,000 Dai 와 이자 20 Dai , 패널티 133 Dai 가 프로토콜로 간다.
- 대출자의 빚을 갚고 나머지 담보물 0.176 eth 는 대출자에게 돌아간다.
- 담보물이 청산됨으로써 대출자는 빌렸던 1,000 Dai 를 갚을 필요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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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다오 (23년 05월 출시)
- 스파크가 다이를 관리하면서 예치 대출을 하는 랜딩 마켓으로 확장
- 이자율을 기준으로 Dai 를 중심으로 한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자.
- Dai 를 스파크에 예치하면 10% 이자를 주고있다.
- Dai 예치시 Saving Dai 를 받을 수 있고, 이자율에 따라 가치가 증가하는 ERC-4624 형식의 토큰이다.
- 스파크 다오가 출시한 이후 가치가 계속 증가하여 24년 04월 1.07 달러이다.
-스파크의 이자율은 다이 예치 보상에 의해 결정됨. 이자율은 메이커 토큰의 보유자가 투표하여 결정한다.
- Dai 예치 이자율이 시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닌 메이커 다오 홀더의 의해서 결정된다.
- 당시 Dai 이자율은 5%, 다른 렌딩마켓의 이자율은 10%
- Dai 대출자는 Dai를 갚고 담보물을 가져왔고 Dai 발행량은 크게 감소
- 문제는 메이커 다오의 담보물 관리 형태
- 위 사이트를 통해 Dai 담보물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담보물을 돌려주려면 담보물을 유동화해야 되는데, 즉각 유동화가 어려운 RWA 자산이 상당 부분 있다.
- Dai 발행량이 줄어들어 담보물을 빼가면 담보물 중 유동화 가능한 자산이 줄어들게 되고 담보물을 돌려받지 못할 거란 우려가 커지면 뱅크런이 일어나게 된다.
- 이런 상황에서 메이커 다오 홀더는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기존 이자율 5% -> 15% 올림으로써 단기적으로 이자율을 지급해야 되는 손해가 있지만 Dai 유출을 막음으로써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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