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역사 1/3

수 많은 블록체인이 탄생하고 있는 이유는 대중화를 위한 확장성 해결을 하기 위함이다.

 

 

확장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규제 준수, 사상적인 이유 (사이퍼 펑크 정신) 에서든, 보안성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자 하는 부분에서든 탈중앙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는 탈중앙성, 확장성, 보안성을 모두 달성한 프로젝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해답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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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efillama.com/chains

 

 

위 사이트에서 추정한 현재 블록체인 개수는 280개이다. 

 

 

1) 먼저, BTC 탄생 후 ~ ETH 탄생 전 (2009.01~2015.07) 을 살펴보자.

 

- 누구는 가치와 의의와 메커니즘을 바로 이해하였지만, 누군가는 이것을 이해하는데 10년이 걸렸다.

- 누군가는 비트코인이 나오자 마자 이 가치를 바로 이해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 2015년 BTC 시총은 약 5조원이였다. (현재 1300조)

- 이 당시는 개발자나 암호학자들이 커뮤니티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 당시 커뮤니티의 관심사는 크게 '빠른 거래 속도'와 '더 복잡한 기능'이였다. (확장성)

- 비트코인은 위 두 가지 갈래로 발전을 하였다. (속도와 기능)

- 11~12년에 탄생한 LTC, XRP 은 속도에 집중하여 BTC 한계점을 극복하려 했다. 

- 13년 master coin 의 경우 BTC 위에서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하려 했지만 BTC 가 가지고 있는 한계 때문에 실패로 돌아감.

 

 

2) 이 와 중 ETH 탄생

- 차세대 스마트 컨트랙트와 탈중앙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지불 이상의 것들을 탈중앙하는것이 목표) 

- 'Account Base Model (잔액) + 솔리디티 언어' 이 둘을 통해 BTC 이상의 기능을 구현하는 발판을 마련됨.

- https://www.youtube.com/watch?v=l9dpjN3Mwps 

- 위 영상을 보면 빌탈릭이 어디까지 상상했는지 엿볼 수 있다.

- 2016, the dao 해킹 발생

-  the dao 조직은 독일 스타트업 slock.it 이 설립한 탈중앙화 VC

- 이들은 '모금, 투자 수익 분배'와 같은 크라우드 펀딩을 중앙 중개자 없이 스마트 계약을 통해 하는 방식의 VC를 계획함.

- 당시 1700억 상당의 eth 모금을 갱신하였지만, 364만개 eth 를 해킹 당함.

- 이는 전체 eth 유통량의 약 5%에 해당하는 금액

- eth 가격은 1년가까이 폭락.

-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eth 커뮤니티는 분열이 일어났음.

- 이 해킹을 없던 것으로 할 것이냐, 말것이냐 (블록체인 데이터를 지울 것인지 말것인지) 즉, Rollback

- 이 때 나타났던것이 ETC 이다. ETC 는 rollback 반대. (해킹마저도 역사이다.)

- etc 는 독립된 네트워크를 구성한 eth 하드포크이다. 

- 이를 놓치지 않고 제 3의 세력들은 eth 보다 더 성능, 확장성, 보안이 높은 체인을 내걸면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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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1) BTC 초창기, 커뮤니티 구성원은 대부분 개발자 혹은 암호학자였다.

2) BTC 초창기, 커뮤니티 관심사는 속도개선과 기능추가였다.

3) BTC 속도를 해결하고자 나온것이 XRP, LTC

4) BTC 기능을 해결하고자 나온것이 master coin 

5) BTC 기존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온것이 ETH

6) 잔액 개념 +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지고 해결하고자 함.

7) dao 해킹으로 인해 하드포크 인행. 

8) 해킹 내역은 모두 롤백시키는 것을 결정하고 하드포크한 것이 현재의 ETH 

9) 이 후  ETH 보다 더 좋은 성능을 제시한 체인들이 생겨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