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딩
- 예치자는 렌딩 풀(스마트 컨트랙트)에 자산을 예치한다.
- 대출자는 렌딩 풀에서 자산을 빌려간다.
- 예치자, 대출자의 이자는 블록체인의 블록 생성 속도에 연동해서 실시간으로 증가한다.
특징
1)신용을 담보하는 은행이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에 접근하기만 하면 누구나 사용가능하다.
2) 렌딩에서는 예치를 해야 그 담보 가치 미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3) 예치금과 대출금의 가치가 실시간으로 변동되기 때문에 LTV가 일정 기준 이하가 되면 담보물이 청산되기 된다.
4) 담보물 가치 기준은 체인 링크와 같은 오라클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5) 프로토콜 의사결정 상황에 대해서는 렌딩 프로토콜이 발행한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가 결정한다.
개요
1) 렌딩 마켓은 디파이 전체 TVL 두 번째에 해당된다.
2) 23년 10월 스테이블 코인 이자율이 미국 국채 이자율을 추월하였고 이후 렌딩 프로토콜의 TVL도 서서히 올라갔다.
주요사건
1) 15.07 이더리움 메인넷
2) 17.11 ETHlend 출시
- 18.09 aave 리브랜딩
- 23.07 과담보 스테이블코인 GHO 출시
3) 18.09 컴파운드 출시
- 20.06 컴파운드 예치, 대출자에게 comp 토큰 분배
- 이 때 대출자에게 주는 토큰 이코노미 도입
- 이 사건 이후로 다른 프로토콜에서도 자체 토큰 발행하여 사용자에게 인센티브 제공하게 되었음.
4) 23.05 스파크 포로토콜 출시
- 메이커다오의 서브다오로 23.05 출시
- 과담보 스테이블 코인 DAI를 포함한 렌딩서비스로 확장
- aave 포크버전
...
사용 과정
1) 예치자
- 자산 예치 시 토큰으로 이자를 받음.
2) 대출자 (동시에 예치자이기도 하다.)
- 담보를 예치한다.
- 예치한 담보에 대해서 이자를 받는다.
- 대출 발생 시, 대출과 동시에 이자가 대출 금액에 추가
- 이자를 포함해서 대출금액을 갚으면 담보물과 담보물에 추가된 이자를 인출할 수 있다.
만약, USDT $10를 빌린다면 연이자 11%로 갚아야 하는 USDT가 늘어난다.
예를들어,
1) $30 달러치의 이더리움을 예치했다.
2) 연이자 2%만큼을 이더리움 이자로 받게된다. (인출 시 이더리움 갯수 증가)
3) 예치한 이더리움을 담보로 10 USDT를 빌렸고,
4) USDT에 대해 연이자 11% 만큼의 USDT가 개수로 추가된다.
5) 현재 자산 총가치는 ($30달러 이더리움 - $10달러 USDT) $20 이다.
6) Net APY (순이자율) = 예치해서 받는 이자 + 대출해서 내야하는 이자
7) 헬스펙터 (청산 기준)
- 헬스펙터는 두가지를 본다 (현재 대출의 LTV, 내가 예치한 자산의 청산 기준점 LTV)
- 즉 LTV로 결정되는데, 분모 (담보) / 분자 (대출)로 한 비율이다.
- 담보는 $30.71 이고, 대출은 $10이니 약 32%이다.
- max LTV는 예치한 이더리움으로 대출이 가능한 최대치이다. (eth 의 경우 85%)
- 32%, 85% 기준으로 계산하면 32/85 = 헬스펙터는 2.6이 된다.
8) 이자율
- 이자율은 이용률에 따라 결정된다.
- 한 자산의 예침금 전체가 $100 인데, 대출액 전체가 $0이면 이용률은 0%이고, 예치이자 수익은 없다.
- 예치를 $100만큼 했는데 대출을 $100만큼 한다면 이용률은 100%가 된다.
- 프로토콜은 최적의 이자률을 설정하고 그 이상으로 빌려가면 가산이자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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