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명, 주로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가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UN의 금융 소외기준:
1) 금융서비스의이용 불가능성
2) 감당할 수 없는 가격
3) 금융서비스의 부적합성
4) 금융 문맹
11년 금융계좌 51%, 21년 76% 상승
이유는 모바일 기기의 확산
21년 기준 2/3 인구가 모바일 기기를 보유
일반 은행 보급속도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금융 서비스 보급이 월등히 빠르다.
모바일 통신사는 개인의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신용도를 측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발전시킨다.
...
금융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글로벌 GDP 로는 약 300조 이상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케냐의 면적은 한반도의 2.7배이며, 인구는 5천만명이다. 21년 GDP 는 2천달러이고, 은행은 대도시에 몰려있어서 국민 대다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케냐 통신사는 2007년 M-Pesa 출시하였다. 동네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돈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현재, 2023년 아프리카 7개국 5천만명 이상 사용중이며, 한 해 거래량이 약 400조이다.
...
돈의 역할
1) 거래를 수월하게
- 교환의 매개수단
2) 물가의 변동과 자원 재배치
- 가치척도의 단위
3) 필요할 때 다른 물건을 구입
- 가치저장의 수단
m-pesa는 거래를 수월하게 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반면, 케냐의 인플레이션은 한국 물가 상승률의 2배인 8% 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가치 저장 역할을 잘 못하고 있다. 물가의 변동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 또한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생산성 또한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100% 이상 치솟았다. 이때 아르헨티나 국민 중 일부는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하여 자산을 보관하였다.
아프카니스탄에서는 가상화폐 브로커들이 자국 통화를 스테이블 코인으로 바꿔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바이낸스 등 지갑 사용방법을 모를 땐 일정 교육비를 받고 교육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돈과 금융이 불안정한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상화폐라는 것은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등 다양한 활용처로 사용되고 있다.
'블록체인 > 디파이 (Defi)'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파이 리스크 (0) | 2024.05.26 |
---|---|
디파이(DeFi) 란 (0) | 2024.05.26 |
돈과 금융의 역할 (2/2) (0) | 2024.05.26 |
돈과 금융의 역할 (0) | 2024.05.19 |
hardhat 환경세팅 (feat. VSCode) (0) | 2024.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