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비트코인

비트코인 '소유'의 개념

개발정리 2024. 3. 21. 10:08

현재 우리는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하려면 제 3자의 기관이 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주식, 계좌, 부동산 모두 허가받은 사업자들을 통해 나의 소유권을 인정 받아야지만 이 자산이 내 것임을 증명할 수 가 있다. 내가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내 것임을 증명할 수 가 없기에 소유권에 대한 증명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자산들은 중개자인 은행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발행하면 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내 자산을 합벅적으로 빼앗길 수, 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는 리스크가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자산의 소유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다.'라고 말 할 수 없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소유권이 증명된다. 제3자에게 맡기지 않고도 우리가 직접 보유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가치를 보증할 중앙 집중 기관이 없으며 코드에 의해 발행량 또한 결정되어 누군가 독단적으로 바꿀 수 없다. 

 

 

 

위 설명과 같이 '기존 소유권'의 경우에는 신뢰 기관 자체의 리스크가 가득하였다. 합벅적으로 그 신뢰를 믿어야하고 통제 속에서 우리의 모든 정보를 맡겨야한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기존 은행과 정부, 즉 신뢰 기관에 근복적인 문제를 지적하였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를 보장하는 비트코인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어따한 화폐든 신뢰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화폐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화폐의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설령 그것이 돌덩이일지라도 누군가 이를 조작할 수 없고, 공급량이 정해져 있는 등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수요는 증가하여 가격을 형성하게 되어 있다.

 

 

 

정리

1) 비트코인은 제 3자의 개입이 없어 소유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다.

2)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신뢰가 보장되었다. 그리고 이를 믿는 시장 참여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